03.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ft.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
"1억~10억 비즈니스스 매매의 시대",
"부의 사다리"
말은 좋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것을 이루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우선 1억~10억 규모의 서비스를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Flippa 같은 플랫폼 서비스에서 원하는 규모의 서비스를 쇼핑할 수 있다. 100만원으로 100만원 짜리 물품을 사듯, 1억원으로 1억원짜리 서비스를 살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그만한 돈이 없다면? 또는 돈은 있어도 그만한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역량이 없다면? 그렇다면 앞선 이야기들을 허상에 가깝다.
나는 1억~10억 비즈니스 매매라는 위의 이야기를 현실로, 나의 이야기로 만들기 위해 '멀티 에이전트'를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이 개념을 빠르게 학습한 후, 6개월의 기간 내 매월 1천만원의 매출을 만들어 내는 서비스(들)를 만드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한다. 오늘을 기준으로 6개월이라면 2025년 10월 15일이다.
6개월의 기간을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접근한다.
1단계: 멀티 에이전트 초기 학습의 단계 (1개월)
2단계: 멀티 에이전트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 및 수익창출의 단계 + 지속적인 학습 (5개월)
먼저 1단계 학습의 단계다. 총 1개월 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학습 대상은 AWS Bedrock, Claude MCP, N8N 이다. 학습의 목적은 자동화된 포스팅 생성 및 다채널 동시 발행이고, 이를 통해 현재 방치하고 있는 Google Adsense를 접목하여 수익까지 연결시키는 것이다. 처음 약 2주 간은 Udemy를 통해 기본 강의들을 수강함으로써 큰 틀의 개념 및 예제를 학습하고, 이후 2주 간은 실제 Multi Agent를 구축하여 포스팅 자동 생성, 그리고 one source를 다양한 채널로 multi usage 할 수 있도록 시도할 것이다.
2단계는 서비스 구축 및 수익창출의 단계다. 5개월 간 다양한 시도와 작은 성공들을 만드는 단계다.
우선 1단계에서의 Practice로서 자동 포스팅 + Google Adsense를 접목해보고, 이 반응에 따라 니치한 주제를 잡고 새로운 블로그들을 구축해간다. 동시에 포스팅만 할게 아니라, 그에 적합한 영상, 단문 컨텐츠, 이미지, 카드뉴스 등을 생성하여 각각의 SNS 채널을 구축한다. 처음에는 콘텐츠 자동생성으로 시작하겠으나, 하나씩의 toy project를 진행하다보면 특정한 서비스나 플랫폼 관점으로 생각이 확장될 수 있다고 본다.
이렇게 6개월을 보내며 멀티 에이전트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고 나면, 다음 단계를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A안. 현재까지 갖춘 서비스들 중 일부를 매각하는 단계
B안. 적당한 규모의 *적합한 서비스를 매입하여, 서비스 value chain에 멀티 에이전트를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서비스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단계
(*적합한 서비스 = value chain에 사람의 개입이 많고, 이를 multi agent 기반으로 자동화 시키기 수월한 영역. 또는 multi agent 접목을 통해 고객 경험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을 법한 서비스)
가장 이상적으로는 일부 서비스를 매각(A안)하고, 매각을 통해 얻은 일부 금액(아마도 1~3천만원 정도의 규모)을 가지고 다른 서비스를 매입(B안)하는 방향이 가장 좋겠다.
이렇게 되면 한 사이클이 끝난다. 멀티 에이전트라는 툴을 통해서 1인+@(필요 시 특정 분야의 프리랜서 고용)으로 현금 흐름을 만드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경험, 그리고 그것을 매각하는 경험, 새로운 서비스를 매입하여 멀티 에이전트 기반으로 서비스를 재조정하고 서비스의 가치를 향상 시키는 경험.
9개월 여 간 내가 집중하려는 영역을 위와 같이 설정하였다. 그렇다면 이제 1단계 학습의 단계를 먼저 시작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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